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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배워보자

스케치업 그 직관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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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한 가지라도 3D툴을 공부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3D프로그램은 인터페이스만 봐도 숨이 턱턱 막혀옴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제 생각에는 정교한 표현을 위한 수 많은 메뉴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수 많은 메뉴들이 존재하고

그들은 한 창에서 모두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곳곳에 숨은 메뉴로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심자들은 인터페이스로부터 오는

막막함을 느끼면서... 절망하게 되는... ;;

 

 

 

Maxon사의 Cinema 4D 소개 페이지

 

 

 

제 생각에는 [ 직관적인 3D ]의 시작

Maxon사의 <Cinema 4D>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네마포디를 접했을 때...

"포토샵 같은 3D툴" 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맥슨사의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듯..

" 배우기 쉬우면서도 매우 강력함 "

이 수식어에 알맞는 3D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쉬운 3D툴은 한동안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케치업 인터페이스

 

 

 

그런데..

 

 

스케치업을 배우고 나서.. 

왜 웹툰 작가들이 다른 그 어떤 툴도 아닌

스케치업을 배경작업에 적용했는지 이해가 됬습니다.

 

 

 

 " 사용성이 좋고 직관적인 툴 아이콘을 가지고 있는 "

스케치업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초심자도

"어 이거 한번 해볼만 한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그림 도형만 봐도 메뉴의 기능이 상상되고,

메뉴 자체가 몇개 없기도 하다... 

 

 

 

 

 

 

 

 

메뉴의 수가 적다는 것은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배우는데 투자하는 시간이 짧고,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디테일한 이미지 표현에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여타의 3D가 모두 차용하고 있는 4view(Top, Front, Side)도 안된다..

오직 퍼스펙티브 뷰만 가능...

 

 

그만큼 단순화 되어 있는 기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하지만 이만큼 웹툰의 목적성에 부합하는 3D툴은

없을 거 같다.

 

 

고퀄리티의 아웃풋을 원한다면

이제 웹툰에서 스케치업은 갈 수록 필수가 되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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