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시기라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몇 안되게 여행으로 다녀온 곳 중,
부안여행에서 채석강을 보고나서 들렀던 핫플
슬지제빵소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벽돌과 나무프레임으로 된 외관에서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반면 2층은 블랙 익스테리어 테라스로 모던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곳입니다.
메뉴는 촬영하지 못했지만 대부분 찐빵과 커피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오색찐빵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찐빵이 달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려요~!
주방 한켠에서는 찐빵이 몽글몽글 연기를 내며 익어가고 있어요ㅎㅎ
오픈 주방이라서 유리 넘어로 아기자기한 주방 내부가 전부 보입니다.
슬지제빵소는 곰소염전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2층 테라스에서 염전을 한눈에 내다 볼 수 있죠.ㅎ
1층 로비에는 클래식함을 더해주는
소품들이 벽면 한쪽을 장식학 있어요ㅎ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겠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역시
눈길을 끄는 클래식 소품들이 한가득입니다.
계단에서도 갬성샷 하나 꼭 찍으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공간 곳곳에서 쥔장의
정성과 애정이 느껴집니다.(●'◡'●)
갬성샷 투척...
계단을 오르면 넓은 실내 공간이 나옵니다.
역시 인테리어가 너무 멋져요!!!!
테이블과 소파, 의자 하나하나도
다 공간에 조화롭게 스며드는 느낌이에요ㅎ
넘나 귀여운 진동벨.
곰이 커피를 마시고 있네요ㅋㅋ
어서 울려라~~~~
그저 기대 될 뿐입니다 ~!ㅎㅎ
드디어 나온 찐빵과 음료~!
정갈하죠?ㅎㅎ
엄마 아빠와 셋이서 떠난 부안여행.
하던대로 아무 카페나 발길 닫는대로 가려다가
그래도 좋은 곳에 가고 싶어서
열심히 서치해서 찾아간 곳이었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남편과도 함께 가보고 싶은곳이에요 ~!
부안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