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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 보통 11~13주 사이에
1차 기형아검사를 진행하는데요
저도 어느덧, 임신 12주 6일
1차 기형아 검사를 할 시기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검사후, 이벤트가 생기면
태아보험 가입이 거절 될 수 있기때문에
검사 전에 태아보험을
해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주만에 보는 울 아가.
조그마한 심장이 쾅쾅 뛰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건강하구나!)
손과 발 생성에 이상은 없는지...
목투명대 두께도 측정하고..
(1mm미만으로 아주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3mm이상이 나오면 기형가능성이 있다고
판별하여 니프티나 양수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코뼈도 아주 정상적이고..ㅎㅎ
뇌의 모양도 대칭으로 좋다고 하셨습니다.
(꼭 호두같이 생겼습니다 ㅎ)
입체 초음파로 아가의 형상도 확인할 수 있어요!
너무 귀여운 자세로 있었어요😂ㅎㅎ
오늘 받은 사진은 바로 앨범 속에 쏙쏙
검사를 하고 1주일 정도 지난 뒤에
문자를 통해서 결과를 전달 받았습니다.
나중에 담당 선생님께서 이야기 해주시기로는
다운증후군의 경우 6400:1로
아주 저위험군이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한단계 한단계 지날 때마다
아이는 자라나고
저는 점점 엄마가 되어 가는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ㅎ
무사하게 무탈하게
잘 성장해서 우리 아기
만날 날만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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