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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추운 날씨 덕분에
따뜻한 차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어렸을 때 볶은 보리를 끓여먹으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던게 생각나서 😊
이곳 저곳은 서치 하다가
<방앗간, 청년>이라는 곳에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매일 압력으로 볶은 보리차"
국내산 보리로 연하고 구수하게 볶은~
방앗간청년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겉보리를 볶아서 만든다고 합니다.
보리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겨울 철에 마시기 좋습니다.
그럼 제가 보리차 끓이는 과정
한번 보시겠어요..
(게으른 자의 보리차 마시는 법;;)
일단 보리를 소분해서 지퍼백에 담아 두었습니다
절반은 회사에서 마시려고 따로 담았습니다!
(작은 티스푼도 함께 들어있어요!!)
소분을 한 뒤에는 1리터 정도 되는 유리병에
볶은 보리 3스푼 정도를 먼저 담아 줍니다.
(물먼저 부으면 보리가 위로 동동 뜨니까 주의 하세요!)
이제 유리 가득 끓는 물을 부어 줍니다.
처음에는 겉보리가 위로 둥둥 떠올라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보리들이 서서히 바닥에 가라 앉는 것이 보입니다.
보리차가 우러나올 시간을 적당히 줍니다.
(기다림의 미식학😂)
색이 점점 노랗게 변하면
따뜻한 보리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실 때 겉보리가 걸리적 거리는 게 불편하시면
걸음 망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그게 더 귀찮기 때문에..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마십니다.
Happy wi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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